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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의 선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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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디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22 11:52 조회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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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의 선택

 

침낭만큼 선택하기 힘든 장비도 없는것 같습니다.

선택에 따라서는 배낭이나 텐트만큼 비중있는 장비인 관계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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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의 선택은 참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장비중의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많은 브랜드와 종류, 형태, 기능, 소재가 있어 선택에 있어서 큰 혼란이 오기 때문이고 또 한가지는 침낭의 가격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침낭은 더운 여름보다는 극동계를 포함함 10월~3월에 사용하는 동계용 침낭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며, 동계용 침낭의 경우 선택시에 고려해야할 10가지 정도의 선택기준이 있습니다. 

 

 

 

침낭의 선택 기준 1

 

사용온도 (쾌적 온도)

 

침낭을 사용하게 되는 시점에서 예측되는 최저 기온을 예측합니다. 보통 우리나라의 겨울 1,000미터 이상의 고지에서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최저기온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날도 많습니다. 보통은 12월~2월에도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은 비일비재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날에도 백패킹을 하고 야영을 한다면 영하 20도에서도 추위를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침낭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보통 침낭의 구입하실때 제품 상세 설명에 보시면 3가지의 온도가 표기 되어 있습니다. 

첫번재는 한계온도(Extreme), 두번째는 적정온도(Limit), 그리고 쾌적온도(Comfort)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침낭을 구입할때 보아야 할 온도는 "쾌적온도(Comfort)" 입니다.

만약 내가 자는곳의 최저온도가 영하 15도 라고 한다면 쾌적온도가 영하15도로 표기되어 있는 침낭을 구입해야 합니다.

 

한계온도는 침낭 사용경험이 많은 건강한 여성 (25세, 160Cm, 60Kg) 이 따뜻하게 옷을 입고 웅크린 자세요 추위를 버티더라도 심한 추위를 느끼는 온도입니다. 경험이 많은 사용자라도 6시간 이상 버티지 못하고 침낭 사용 경험이 적은 여성의 경우에는 저체온증등으로 위험해 질 수 있는 온도 입니다. 

 

적정온도는 침낭 사용이 많은 건강한 남성 (25세, 173cm, 70Kg)이 따뜻하게 옷을 입고 체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웅크린 자세로 잠을 잤을때 떨리지 않고 추위를 느끼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잘 수 있는 한계 온도 입니다.

 

즉 웅크리지 않고 추위를 느끼지 않으며 잘 수 있는 온도가 쾌적온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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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3가지 침낭의 사용온도의 기준은 2002년 EN13537 이라고 불리는 유럽기준이 만들어져 사용되어져 오고 있습니다. EN13537은 내부가 히팅되는 마네킹과 하이테크 센서를 이용하여 기준이 제정되었고, 적정한 슬리핑 매트 위에서 측정한 기준입니다.

 

즉 침낭 밑에는 바닥이 아니고 에어매트등 기온에 적합한 R-밸유 를 가진 매트가 있을때 이 기준이 유효 합니다.

 

에어매트와 알밸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은 EN13537 의 기준에 따른 쾌적온도보다 5도 정도 더 낮은 쾌적온도를 가진 침낭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 나이가 드신분

- 남성 보다는 여성

- 야외취침 경험이 적으신 분

- 식사량이 적거나 배가 고픈 상태 ,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

- 마른 사람

 

 

침낭의 선택 기준 2

 

침낭의 사이즈(사용자의 키, 가슴 둘레)

 

제대로 만든 침낭은 사이즈가 사용자의 신장에 맞춰 표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장이 몇센치 이상인 분들은 L사이즈를 선택하시면 된다는 문구를 꼭 보셔야 합니다. 침낭의 길이와 침낭의 내부 길이는 틀립니다. 침낭의 길이가 2m라고 해서 내부가 반드시 180센치 이상의 신장을 가진 분이 사용 가능하다는 말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참고로 아래의 침낭 (예티사의 이글루 골드)의 제품 상세페이지를 보시면 M(180), L(195)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M 사이즈의 경우에는 180센치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침낭의 외부길이는 197cm 그리고 내부 길이는 190cm 입니다. 즉 내부 길이가 197cm 임에도 불구하고 메이커에서 추천하는 사용 가능 신장은 180cm 까지라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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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다른 회사의 제품(니모 캐논 마이너스 40)의 상세 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이 침낭 역시 침낭의 실제 길이와 상관없이 신장 몇cm 까지는 레귤러 사이즈를 몇cm 까지는 LONG 사이즈를 사용하라는 제조사의 권장 사항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침낭 제조사는 반드시 이러한 사이즈 조견표를 제공해 줍니다. 만약 메이커가 이러한 조견표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 침낭은 구매하여 사용했을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셔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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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가지, 자신의 가슴둘레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말은 설령 자신의 사이즈가 182 센치라면 위의 침낭에서 R사이즈를 사서 쓰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신의 가슴둘레가 일반적인 사람보다 두껍다면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의 기준으로 보셔도 됩니다.) LONG 사이즈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위의 사이즈 조견표에서 레귤러 사이즈와 롱사이즈는 어깨둘레와 힘둘레 그리고 무릎 둘레가 다릅니다. 설령 키가 180을 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몸의 두께가 두껍다면 길이가 남더라도 롱사이즈로 가셔야 합니다. 가슴둘레가 작은 침낭을 사용하면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 가슴에 통증을 느낄 수 있기때문입니다. 

 

 

침낭의 선택 기준 3

 

지퍼의 위치

 

지퍼의 위치는 좌지퍼, 우지퍼, 그리고 중앙 지퍼의 3종류가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오른손잡이의 경우 좌지퍼, 왼손잡이의 경우는 우지퍼가 편하다고 하는게 일반적인 생각이고요

그 이유는 침낭에 들어가서 자크를 올리고 내릴때 손이 가슴위로 넘어가서 반대편 지퍼를 조작하는게 편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일반적인 옷과 같이 가운데 지퍼가 있는것이 편안해서 중앙지퍼의 침낭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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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의 위치는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이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침낭의 선택 기준 4

 

필파워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백패킹을 하시는 분이라면 필파워는 미국 기준 800 이상의 필파워를 고르시는것이 좋습니다.

 

필파워는 침낭이 압축되는 정도를 말합니다. 즉 침낭을 배낭에 패킹할때 필파워가 높으면 좀더 작게 압축이 되어 부피를 덜 차지 하게 됩니다. 

 

필파워는 무게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좀 더 작게 압축되는 정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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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파워의 정확한 의미를 말씀드리면 다운(덕다운(오리가슴털) 또는 구스다운(거위가슴털))의 "부푸는 정도" 를 표시하는 단위 입니다. 

1온스(약28.4그램)의 무게의 다운털이 부푸는 정도를 평방인치 단위로 측정합니다. 즉 똑같은 무게의 거위털을 유리 비이커에 넣고 어느정도 부푸는지 봐서 많이 부풀어 오를수록 높은 필파워를 주게 되는거죠. 필파워가 높을수록 고급이고 비싼 거위털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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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준의 필파워와 미국기준의 필파워는 다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침낭을 구매하실때 판매자 또는 제조자가 유럽 필파워(EU FP) 기준이라고 말하지 않는이상 미국 기준 필파워(US FP)로 보시면 됩니다. 

 

미국과 유럽은 필파워 측정 방식이 틀립니다. 미국식 필파워의 측정기는 직경 241mm, 압축무게 68.3g, 시료1온스(28.3g)로 필파워를 측정하고, 유럽식 필파워 측정기는 Lorch 타입으로 지름 282mm, 압축무게 94.25g, 시료 30g로 측정 합니다. 이처럼 측정기기의 차이에 의해서 미국식 필파

워는 유럽식 필파워에 비해서 40 정도 수치가 더 높게 나옵니다. 단, 500필파워 이하에서는 두 방식이 모두 비슷합니다. 즉 판매자 입장에서는 필파워가 다소 높게 나오는 미국식 필파워로 표기하면 똑같은 제품이라도 필파워가 높게 보이는 효과가 있겠지요.

 

아래와 같이 예티 이글루 골드 침낭은 미국 기준으로 하면 970필파워 이지만 유럽식으로 하면 860필파워 임을 명기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판매자가 별도의 유럽식 필파워등의 언급을 하지 않으한 미국식 필파워 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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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의 선택 기준 5

 

충전재

 

침낭의 충전재는 크게 합성 충전재와 천연 충전재로 나뉘어 집니다.

 

합성 충전재는 천연 충전재의 단점(젖으면 보온력이 떨어짐)을 보완하면서 천연충전재와 가장 유사한 구조로 만든 프리마로프트 그리고 인슐라로프트 등과 같은 다양한 소재의 합성 충전재가 있으나 천연 충전재인 구스다운이나 덕다운보다 필파워가 다소 떨어지는 즉, 패킹시 압축률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런 압축률이 떨어지는 합성충전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스다운등의 천연 충전재와 합성하여 650필파워, 750필파워까지 압축률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도입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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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충전재는 일반적으로 덕(오리)다운과 구스(거위)다운을 사용한다. "다운"은 날개의 아래에 있는 동그란 형태의 우모이다. 보온력이 뛰어난 소재로 고급 침낭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다운은 크면 클수록 보온력/단열성이 뛰어나고 필파워도 높아진다. 거위는 오리보다 몸이크고 따라서 다운의 크기도 오리보다 커서 구스다운이 덕다운보다 보온력과 필파워가 뛰어난것이 일반적이다. 통상적으로 오리는 모두 다 자란후 식용으로 도축하나 거위는 다 성장하기 전에 도축하여 식용으로 사용하므로 이런면에서 보면 구스다운과 덕다운의 차이는 없을수도 있다. 그러나 다자란 거위에서 얻어낸 구스다운은 덕다운보다 가격도 비싸고 보온력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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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덕다운, 오른쪽이 다 자라지 않은 거위에서 채취한 구스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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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의 선택 기준 6

 

충전량

 

결론부터 말하면 충전재(침낭 무게 아님)의 무게를 표기하지 않는 침낭은 구매하지 않는것이 좋다.

 

충전량이란 실제 침낭에 들어간 충전재(합성, 구스다운, 덕다운등)의 순수 무게를 말하는것으로 침낭의 전체 무게와는 틀리다. 충전량이 많을수록 따뜻한것은 당연한 이야기 일것이고 아무리 좋은 충전재를 사용하더라도 충전재의 충전량을 표기하지 않는 침낭은 사실 믿음이 가지 않는것도 사실이다. 보통의 유명 브랜드 침낭의 경우에는 자신이 제조하는 침낭의 충전재의 충전량을 공식적으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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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의 선택 기준 7

 

침낭의 무게

 

 

침낭의 무게는 침낭 선택의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백패킹을 할때 짊어지고 갈 배낭의 전체 무게중 가장 큰 무게를 차지하고 생략할 수 없는 부분중 3가지 장비가 바로 (1)배낭, (2)텐트, (3)침낭이다. 그래서 이3가지의 장비를 BIG 3 라고 부르는 것이다. 

 

보통 혹한기 침낭의 무게는 2킬로그램 이하가 한계라고 보면 무난할것으로 보인다. 물론 3계절 침낭의 경우에는 소재에 따라 1킬로그램 이하로도 선택이 가능할 것이다.

 

 

 

 

침낭의 선택 기준 8

 

제조사 브랜드

 

제조사 브랜드는 제품 자체의 완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도 되지만 또한 A/S여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유명한 브랜드의 침낭이라고 하더라도 국내에 건실한 업체가 수입을 하지 않는다면 그런 침낭의 경우는 선택의 범위에서 제외하는것이 현명할 수 도 있을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침낭 메이커는 크게 예티,웨스턴마운티니어링,발란드레를 3대 침낭 메이커로 불리워지고 있다. 이 3개의 브랜드 이외에도 비교적 좋은 호평을 받는 중저가 브랜드도 있다. 

 

 

 

 

침낭의 선택 기준 9

 

방수여부

 

침낭의 경우 텐트나 쉘터에서 떨어지는 물방울(결로)로 부터 방수기능이 있는 침낭을 사용하는것을 권한다. 이유는 천연소재 (구스다운, 덕다운)의 경우 물에 젖을경우 그 보온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니모 침낭의 제품 상세 페이지에 방수 성능을 가진 스킨임을 설명하는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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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를 머금어도 보온력을 유지하는 프리마로프트 같은 합성소재의 침낭의 경우에는 예외가 되겠다.

 

 

실제로 겨울에는 특히 텐트나 쉘터의 실내외의 온도차로 인해 실내의 스킨에 물은 물론이고 성에가 끼는 경우가 비일 비재하며 이경우 침낭의 스킨이 방수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곤란한 경우를 당할 수 있다.

 


추운 겨울 쉘터 내부가 얼어 얼음이 침낭에 뭍어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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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내부의 결로로 인해 물이 흘러내리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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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의 선택 기준 10

 

 

가격

 

 

위에 소개된 선택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혹한기용 침낭의 경우 아쉽게도 가격이 100만원 전후의 고가의 침낭이 되고 만다. 다만 침낭의 무게를 좀 포기하고 필파워를 조금 양보 한다면 50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침낭을 마련할 수 도 있을것이다.

 

 

 

 

 

침낭의 선택 기준 11

 

윤리성

 

다 자라지 않은 거위를 그것도 먹기 위해 도축한후가 아닌 살아 있는 상태에서 가슴털을 쥐어 뜯고, 그상태로 또 사육한후 가슴털을 쥐어 뜯는 비윤리적인 형태로 구스다운을 채취하는 거위털로 만드는 침낭이 안타깝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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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침낭선택의 기준은 바로 다 자란 거위를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축한후에 윤리적으로 채취한 구스다운을 사용하는것을 선택기준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비윤리적인 방법을 통해서 채취하는 다운의 사용을 금지하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채취하여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구스다운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국내는 아직 제도적으로 사용을 막고 있지 않지만 해외 여러 국가들은 이미 법으로 비윤리적으로 채취한 동물의 털, 가죽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일예로 몬테인은 자사에서 생산하는 다운제품에 인증받은 다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제품택에 아래의 마크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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