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중 평일 야등을 시도했습니다.
원래는 계곡으로 가려 했으나 비예보도 있고 해서 캠장으로 바꾸자는 멤버들의 의견을 따라 경기도 군표에 있는 오지캠핑장으로 장소를 바꿨습니다.
휴가중인지라 여유롭게 마트에 가서 장을 봅니다.
소주도 좀 업그레이드 해서 ...비싼걸루...^^;
아직 안오신분들을 위해서 미리가서 셋팅을 합니다.
말이 캠장이지 평평한 터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밤에 비가 온다고 하니 일단 타프부터 칩니다.
땀이 줄줄 납니다.
타프 한장 티는데 땀을 한바가지는 흘렸네요.
잠시후 멤버들이 오고...
소호회원님은 망사텐트로...ㅋㅋㅋ
시원하니 좋아보이는데 ...프라이버시는 포기해야 하는군요...^^;
저도 텐트 치고...
본격적으로 살림을 펼칩니다.
캠장에서도 의자없이 좌식으로...^^;
유령회원님도 퇴근하고 바로 오셨군요...
기온은 그리 높지 않은데....
습기가 많아서 후텁지근 합니다.
밤을 위해서 장작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밤늦게 마실 나오신 오하늘 회원님
옵져버 자격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사식도 챙겨오셨군요.
이건 대박회원님이 사오신 맛나는 호두파이 입니다.
그리고 대박회원님은 오하늘님과 함께...오셨군요.
더웠지만 즐거운 밤을 보냈습니댜.
아래의 사진은 밤중에 본 곤충인데.. 희안합니다.
어디가 머리고 어디가 날개인지..
다음에 또 만나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