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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백패킹 후기

강원/충청권 | (212) 충주 백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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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디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24 09:03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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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항상 저에게 시련을 안겨주었던 충주호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심기일전하여 그동안의 수차례 도전하였으나 그냥 그런 결과만 안겨주었던 충주호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충주호는 많은 박지가 있으나 저와 궁합이 안맞는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미묘한 장소 입니다. 저는 인제, 영월, 태백 이런쪽이 저와 궁합이 잘 맞는것 같드라구요...ㅋㅋ

 

오늘의 저의 백패킹 메이트는 유령군 입니다. 유령군도 저와 참 많은 백패킹을 함께 했군요. 토요일 아침 유령군이 오디의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변함없는 유령군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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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충주호는 오프로드코스가 좀 있는 관계로 오디의 랭글러에 배낭을 옮겨 싣습니다. 그리고 출발~~~!!

오늘은 겨울이지만 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입니다. 꼭 봄날씨 같습니다.

멀티캠 배낭 2개를 실으니 참으로 랭글러와 잘 어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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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에 도착해서 임도로 여기저기를 탐색하러 다닙니다.
예전에 비해 농장도 많이 들어서고 사유지화 된곳도 많아졌군요.

이전에 갔던곳이 농장이나 사유지로 변해 있어서 좀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하면서 적당한 장소를 물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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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의 끝까지 가봤으나 그곳또한 경작지 팻말이 붙어 있어 돌아나오다 발견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발견하고 차를 세웁니다.
여기서부터 걸어서 트레킹을 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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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산을 올라가보는군요. 날씨가 더워서 땀이 뻘뻘 납니다. 오늘 날씨 정말로 봄날씨 같습니다. 포근하기까지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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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이곳, 이곳 충주호의 산에는 관리가 안되어 무덤인지 아닌지 헷갈릴정도로 관리가 안된 무덤도 많습니다.
우리가 오늘의 박지로 결정한 이곳에도 무덤이 2기가 있네요. 인사 드리고 바로 옆에 진지를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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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뚝딱 쉘터 구축, 땅도 얼지 않고 좋네요. 펙이 그냥 쑥쑥 들어갑니다.
오늘같은 날은 타프만 쳐도 될정도로 날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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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를 내려다보는 이곳에 쉘터를 구축하고 이제부터 힐링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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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요리는 감자 입니다. 
제주도 흙감자라고 해서 비싼돈주고 샀는데 역시 맛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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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가 가져온 카모마일 허브꽃 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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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향도 좋고 생긴것도 이쁘군요...꽃입니다. 꽃...
유령군의 말에 의하면 향을 내는 제품에 가장 많이 쓰이는 허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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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먹고 쉬고 날도 따뜻하고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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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아주머니들이 정성스럽게? 많든 소고기 무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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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터밖으로 보이는 숲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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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겸 점심식사후 낮잠타임입니다. 유령군은 자고 저는 앞마당 지반공사를 합니다.
아래쪽으로 비탈이 심해서 잠시 나오다가 넘어질것 같아 ... 삽질을 한 한시간 해서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역시 백패킹의 참맛은 지반공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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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공사를 하고 나니 소화도 되고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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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는 참 잘자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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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텐트 한동 쳐도 되겠군요...
좀더 공사를 할까 하다가... 기어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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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조금씩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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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누워서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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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도 ... 영하로는 안내려갈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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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불고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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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저녁시간... 조용하고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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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군이 앞으로 소토라이터와 대적할만한 경쟁상품으로 '불키' 라이터를 저에게 전달합니다. 

소토라이터와의 철저한 비교분석을 부탁하더군요... 좋습니다. 강력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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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무도 없는 산에 오면 노래방 마이크가 자꾸 눈에 걸립니다. 

어쩌라는 겁니까? 마이크씨 ??

산에서는 고라니가 비명을 질러뎁니다.

고라니 울음소리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그 섬뜻한 사람 비명소리같은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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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딮슬립..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최저기온 3.2도까지 찍혀 있네요....

역시 영하를 뚫고 내려가진 못했군요...

추운 날씨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따뜻하게 느껴져 저는 쉘터문 다 열고 잤더랬습니다.

밤에 쉘터안으로 고라니 들어오고 멧돼지 들어오는 꿈을 즐기며 잘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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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일어나자 마자 명상의 시간에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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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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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았던 자리를 깨끗이 치우고... 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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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오르고 내리고를 걷고 나니 드디어 랭글러가 보입니다. 
반갑다 랭구라... 이제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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