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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 (189) (4부) 일본 원정 백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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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디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08 09:52 조회16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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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3.5키로를 오르고 또 올라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키타다케산 정상,

몸도 마음도 걸레가 되었군요.

 

해발 3,000미터에 있는 야영장은 머리털 나고 처음입니다.

3천미터 낭떠러지앞에 있는 야영장에 멋들어지게 텐트와 쉘터를 구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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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터안에서 걸레가 된 몸을 눞히고 우리가 지나온 길을 봅니다.

저어기 멀리 키타다케산 정상이 구름속에 보일듯 말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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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의 야영장 멋지군요...

넋을 놓고 쳐다보게 만드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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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걸레지만 밥타임은 소중합니다.

고산병 증상이 살짝 있네요... 머리가 띠잉~ 하고 식욕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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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저녁식사에 술을 한잔 꾸울꺽

마치 비행기타고 창밖을 내다보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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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요리사는 재열군.....

메뉴는 어제와 동일하게 김치 돼지고기 두루치기....

오늘은 달달하지 않게 할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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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스테이크도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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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후 서빙까지 하는 재열이....

멋지군요... 재열이가 이리도 요리를 열심히 하다니 감동 받았습니다.

저는 손놓고 있습니다.

머리가 머엉~하고 띠잉~ 하고...

이게 고산병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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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 두루치기는 달지 않고 딱 좋습니다.

일본 소주 한잔과 함께 쭈욱~ 들이킵니다. 

역시 소주에는 밥안주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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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는 있지만 다들 엄청 피곤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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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녁 먹고 있으니....시간이 총알같이 흘러갑니다.

저녁식사후 잠시 자유시간겸 휴식타임을 가집니다. 7시30분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각자의 텐트로

 

산소가 희박해서 그런지 몸은 천근만근인데 잠은 안옵니다. 

비몽사몽의 상태가 지속되는군요...

 

다시 모여서 술한잔 더하고 10시쯤에 각자의 텐트로 다시 자러 갑니다.

 

계속해서 잠은 안오고.... 비몽사몽입니다.

밤중에 잠시 일어나보니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군요.

기온은 점점 내려가서 10도 까지 내려갑니다. 

최저기온이 7도까지 찍은 기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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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재열이가 일어나서 약을 찾습니다.

고산증이 온듯.... 제가 무슨 약인가를 주고 ... 다시 재열이 자기 텐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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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 오밤중에 카톡, 유튜브 보다가 다시 누워도 잠은 안옵니다. 

몸이 피곤한데 잠이 안오니 죽겠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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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둥 마는둥 비몽사몽간에 아침이 되고....

쉘터밖을 내다보니... 장관이 펼쳐져 있습니다.

운해 사이로 후지산이 올라와 있습니다.

 

원래 산 정상에 올라가면 운해라든지 그런것 별로 관심이 없는데...

오오...이건 각별합니다.

한동안 넋놓고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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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영상8도... 한여름에 영상8도라... 

해발고도가 높으니 이런일도 일어나는군요

이슬이 촉촉하게 내린건지 

구름이 지나가는건지 모든것이 젖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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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해가 뜨면서 또 풍경이 바뀝니다.

멋지네요... 자연 그라데이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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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하나둘씩 일어나고..

아침을 먹고 서둘러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오늘 내려가야 할 코스의 난이도도 그렇고 길이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7키로 이상의 험난한 길을 내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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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도 한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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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으로 우리가 다시 가야 할 길이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끔찍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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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가뿐하게...

저기 멀리 뒤로 우리가 묵었던 정상 야영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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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던길로 다시 원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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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줄줄 흐르고 힘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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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 못지 않게 내려가는 길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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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서 찍은 사진도 몇장 안되는군요...

다리가 후달달 거리기 시작한지는 이미 오래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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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독하게도 긴 7키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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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2박3일동안 트레킹한 코스의 경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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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GPS어플을 좀 늦게 켜서...

총 이동거리는 16키로 정도

최고 높은 해발고도는 3,020미터 였네요...

너무 힘들어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정말 마지막 날까지 탈탈 털렸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내려와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시골 동네 초밥집으로 들어갑니다.

 

코후시내에 있는 쿠라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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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표정이 예술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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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태블릿으로...ㅋㅋㅋ

인건비 절감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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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처의 대중목욕탕으로 가서 2박 3일간의 때를 벗겨 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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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5시간을 차를 달려서 동경에 도착 !!

렌트카를 반납하고 뒷풀이겸 저녁식사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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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사무실 근처에 있는 체인점 술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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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한잔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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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도 한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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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2박 5일간의 일본 원정 대장정이 막을 내립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마지막 5부에서는 동영상 클립 후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

추천 8 비추천 0

댓글목록

조신지님의 댓글

조신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안에서 일본 다녀온 기분입니다. 너무 생생한 후기 잘 봤습니다. 해발 3000미터라니 믿기지 않네요~

지코님의 댓글

지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차 원정보다 더 재밌고 짜임새도 느껴지고,멋진 광경도 있고! 잘 보았습니다.
신지님 말씀처럼 2박5일을 함께 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오디햄께 멋진 광경을 보라고 못 주무시게 한 모양입니다.
덕분에 제 눈도 호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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