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상현동 급먹벙 공지를 올리고
원래는 삼미 통닭집에서 치킨을 먹으려 했으나
오늘 쉰다길래 족발집으로
일빠로 도착한 다꽝이
요즘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듯 하여
상담 아닌 상담...을 하기로
혼자 고민이 많다고 함
당귀를 넣은 냉채족발
쌉살 달콤한게 기름기 없는 족으로 만들어 아주 맛이 굿이네요
잠시후 동일이도 오고
이렇게 3명으로 늘어남
느즈막히 하늘이도 와서...
근처 횟집으로 2차
이미 만취 상태...음냐 음냐
다꽝이도 얼굴이 홍당무
동일이는 전혀 변화 없고
동일이의 강한 주장이 반영된 도미회...ㅋㅋ
술취해서 맛이 잘 기억이 안난다는...ㅋㅋ
맛있었을 것이다. 틀림없이
도미 대가리 구이
멍게와 해삼이 굿이다
이렇게 먹고 오디는 기억상실로...
당구도 쳤던 기억이...
그리고 위의 3명은 3차를 간것으로 기억함
나는 떡실신되서 집으로 감...
모두모두 만나서 즐거웠어욤...
다음에 또 만나요...^^